이태훈 LIV 골프 남아공 첫날 공동 17위..선두와 4타 차

대회 첫날 4타를 줄여 공동 17위로 출발한 이태훈. [사진=LIV 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이태훈(캐나다)이 LIV 골프 남아공(총상금 3000만 달러) 첫날 공동 17위로 출발했다.

이태훈은 19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들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 시티(파71·75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송영한과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지난 주 LIV 골프 싱가포르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둔 이태훈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원지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흔들림없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전 홀 샷건 방식에 따라 6번 홀에서 출발한 이태훈은 첫 홀 버디를 7번 홀 보기로 잃었으나 이후 나머지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추가했다.

지난주 LIV 골프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8언더파 63타를 때려 찰스 하웰 3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디섐보는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타를 줄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존 람(스페인)과 테일러 구치(미국)는 6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코리아 골프클럽의 안병훈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29위, 대니 리(뉴질랜드)는 이븐파 71타로 앤서니 김(미국)과 함께 공동 46위, 김민규는 4오버파 75타로 최하위인 공동 56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