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콘텐츠 앞세워 관광명소로…올영 ‘6조 클럽’ 눈앞

[CJ올리브영]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매출 5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6조 클럽에 한층 가까워졌다.

19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5.8% 증가한 5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은 2021년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774억원, 2023년 3조8611억원, 2024년 4조7899억원 등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의 실적 성장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다. 지난해 1∼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