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 [세상&]

모교 개교 110주년 기념 릴레이 기부 동참


16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안진걸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안진걸(왼쪽) 중앙대 동문과 박세현 중앙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대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중앙대학교는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안진걸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에서 법학과 91학번 안진걸 동문은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안 동문은 서민들을 위한 민생지원기금인 홍길동 은행을 만들어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안 동문은 전달식에서 “동문의 아름다운 실천을 지켜보며 ‘나도 더 늦기 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결심으로 개교 110주년을 맞아 실천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안 동문은 재학 시절 법과대학 학생회장으로서 학우들의 권익을 대변했으며 졸업 후에도 법학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민과 소외계층의 삶을 돌보는데 앞장서 왔다. 현재는 민생경제연구소장으로서 다양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세현 총장은 “선배들의 나눔을 이어받아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주변 동문들에게도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홍회에서 시작된 중앙대 개교 110주년 기념 릴레이 기부는 안진걸 동문에 이어 경영경제동문회 등 많은 동문의 참여가 지속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기금을 안 동문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및 205관 건립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