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급등해 5900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09포인트(2.27%) 오른 5768.57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가 열리는 삼성전자는 장 초반 4% 넘게 급등해 ‘20만 전자’를 회복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18일 장중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5%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34분1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08% 오른 887.2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오후 3시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94% 오른 5919.24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만전자(삼성전자 주가 20만원)’를, SK하이닉스는 ‘10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100만원)’를 탈환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7.1% 오른 20만7750원, SK하이닉스는 8.7· 오른 10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