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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올해 초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가수 소유. 그가 어린 시절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올라온 ‘형들 참견 시작했다가…소유한테 역공당함 | 알딸참 EP.8’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소유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에 대해 8살 서울 상경부터 20살 씨스타 데뷔까지 마이너스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고 했다.
소유는 “집이 진짜 많이 힘들었다. 저는 기초생활수급자이기도 했다”라며 “병원에 가면 무조건 1,500원 약국은 무조건 500원이었다”라고 했다.
또 “힘들게 살던 중 중학교 때 우리 집이 털린 적이 있었다”라며 “열쇠를 자주 잃어버려 엄마에게 혼날까 봐 창문을 타고 집에 들어간 적이 많았는데, 경찰 말로는 집을 턴 범인이 제가 창문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본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하기도 했다.
소유는 대한적십자사 이외에도 다른 경로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유가 2022년 수해 성금을 기부할 당시 그의 소속사는 “소유는 2003년 태풍 매미로 부모님 가게가 심각한 피해를 당한 뒤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데뷔 이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소유는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감미롭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착해빠졌어’, ‘썸’, ‘틈’, ‘어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