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파격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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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조감도 [하동군 제공] |
[헤럴드경제(하동)=황상욱 기자] 하동군이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에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하동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투자 여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협업해 홍보 부스 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국내외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해 하동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대송산업단지의 파격적인 혜택을 강조한다. 대송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은 물론, 부지 매입비의 70% 지원과 재정 지원, 각종 규제 특례 등 패키지 형태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전후방 연관 기업을 발굴해 하동을 남중권의 새로운 소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인터배터리는 글로벌 기업들이 모이는 최적의 투자 유치 장소”라며 “기회발전특구 혜택과 지리적 이점을 무기로 하동지구가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