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구 구·군 중 처음으로 ‘유치원 원어민 영어 수업’ 지원

[대구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이 대구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유치원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11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내 공·사립 유치원 45개소에 재학 중인 만 5세원아 전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순차적으로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원어민 영어 교사가 방과 후 시간 주 1회 놀이,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비와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등 총 6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운영은 전문 영어교육기관인 (주)캐럿글로벌이 맡는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아이들의 교육 기회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이 책임지는 든든한 교육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