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데이터랩, ‘무전력 조리매연 저감장치’ 전국학교로 진출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마케팅·판로 지원


에어데이터랩이 광주시 실증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실을 대상으로 ‘ESG 조리매연 저감장치’ 공급에 나선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환경 AI 빅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이 광주시 실증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실을 대상으로 ‘ESG 조리매연 저감장치’ 공급에 나선다.

에어데이터랩은 최근 광주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테크노파크 등 주요 공공기관과 학교 현장 실증을 통해 기존 전기집진기 시스템의 한계를 완벽히 보완한 조리매연 저감장치를 출시했다.

기존 전기집진기는 복잡한 전기 회로와 고전압 사용으로 인해 고장이 잦고, 고장 시 수리 기간 동안 급식실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고가의 장비 가격과 막대한 전기료, 필터 교체비 등 높은 유지운영 비용이 학교 예산 운영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에어데이터랩의 ‘ESG 조리매연 저감장치’는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전력 방식을 채택했고 고장 날 부품 자체가 없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 가격 또한 기존 전기집진기의 23%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한정된 예산으로도 학교 내 더 많은 조리 시설에 즉각적인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학교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성인의 10배 이상 공기 오염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학교에서 조리매연으로부터 ‘건강권’ 사수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의 폐암 산재 인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에어데이터랩은 조리매연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에 주목했다.

에어데이터랩의 조리매연 저감장치는 기존 전기집진기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정화 성능을 입증하며, 학생들과 조리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교육 및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학교 현장의 가장 시급한 ‘안전 복지’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어데이터랩의 무전력 솔루션은 탄소저감 및 RE100 정책에 완벽히 부응하는 최적의 ESG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대기 오염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이 장치는 학교의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며,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가능케 한다.

이동혁 대표는 향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ESG 유니콘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올해 전국 학교 시장 점유율 10% 목표 도달, 해외 시장 스케일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광주광역시의 실증 인프라와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의 판로 매칭 및 홍보 지원이 결합되어 공공 시장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전국 학교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고, 세계적인 ‘ESG 데이터 유니콘’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