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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이 9일 군위군청 앞에서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 제공] |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국방부 차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백승주 전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이 9일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 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 경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전 차관은 이날 군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정치를 시작하며 고향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경북 도정에서 실천하기 위해 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이름을 ‘박정희공항’으로 명명하고 민간 개발과 기부채납 방식 등 창의적인 재원 구조를 통해 조기 착공과 완공을 추진하겠다”며 “세대와 지역, 인맥 중심의 낡은 정치 문화를 넘어서고 공직 사회의 권위주의적 관행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 전 차관은 “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중심 지역”이라며 “이제 다시 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도록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 도민의 큰 머슴이 되겠다.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전 차관은 경북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 박정희공항 조기 착공완료, 어르신 장례비 지원 확대, 절대농지 제도 개혁, 구미 K-방산 산업 육성, 포항항 종합 물류항 전환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