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콘셉트 부스서 전통문화 체험도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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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식품 박람회 ‘NPEW 2026’에서 정관장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정관장 홍삼의 헤리티지와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관장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 ‘2026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6일(현지시간) 열린 NPEW에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개의 식음료 업체와 6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정관장은 계속 행사에 참가해 해외 소비자 및 유통 파트너와 접점을 넓혔다.
정관장은 박람회에서 ‘127년, 한국 인삼의 유산’ 테마로 한옥 콘셉트 부스를 운영했다. 127년 축적한 재배·제조 노하우와 과학적 연구 기술력을 결합한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콘텐츠로 ‘데일리 웰니스 솔루션’이라는 가치를 전달했다.
정관장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Everytime)’을 비롯해 카페인 프리 건강 에너지 드링크 ‘홍삼원(HSW)’, 혈당건강 브랜드 ‘지엘프로(GLPro)’ 등을 알렸다. 특히 최근 미국에 론칭한 ‘GLPro 더블컷’은 체지방 감소와 혈당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홍삼의 7대 기능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음료 시음 행사도 했다. 한옥 부스에는 한복, 갓, 부채 등 외국인 관람객에게 인기 있는 소품을 활용한 포토부스를 마련해 한국 헤리티지를 체험하도록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한국 인삼과 홍삼의 헤리티지와 과학 기술력을 한국의 전통문화와 함께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며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효능 연구와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강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미국 아마존, 코스트코뿐 아니라 친환경 프리미엄 마켓체인 ‘스프라우츠’ 전 지점에도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최초로 입점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대표제품 ‘에브리타임’과 ‘홍삼정’의 올해 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5%, 25% 증가했다. 건강 카테고리에서 5개 제품군은 판매랭킹 톱100에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