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인치 맞춤 제품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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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에 들어가는 넥센타이어의 ‘엔프리즈 S’와 ‘엔페라 AU7’ [넥센타이어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셀토스의 휠 규격에 맞춰 ‘엔프리즈 S’와 ‘엔페라 AU7’ 두 가지 제품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이전 모델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고 기존 가솔린 모델에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휠 사양도 기존 16·18인치에 19인치가 추가되며 선택 폭이 확대됐다.
넥센타이어는 SUV 특유의 차체 하중과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을 고려해 휠 크기별로 주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한다.
16인치와 18인치 휠에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가 적용된다. 이 제품은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 차량에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타이어로, 마모 성능을 강화하고 불규칙한 블록 간격 설계를 통해 정숙성과 승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눈길 주행 성능을 개선해 국내 사계절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19인치 휠에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엔페라 AU7’이 장착된다. 고속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으로, 고강도 내구 소재 구조 설계와 최적화된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저소음 흡음재 시스템(NRS)을 적용해 타이어 내부에 흡음 패드를 부착, 주행 중 발생하는 공명음을 줄였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셀토스 공급을 계기로 SUV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와 고인치 제품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KGM ‘무쏘’를 비롯해 지난해 현대차 ‘팰리세이드’, 전기 SUV ‘일렉시오’, 기아 ‘EV5’, 픽업트럭 ‘타스만’,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의 SUV ‘카록’ 등 다양한 SUV와 픽업트럭 차종에 OE 공급을 확대해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SUV 선호가 이어지면서 고인치 휠을 적용한 OE 타이어 공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해 SUV 및 고인치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