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4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 모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및 섬유 패션업계 CEO와 협단체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 특별행사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오프닝쇼(이요티 바이 에스터로브)를 개막식장에서 선보이며 웅장하고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2026 PID는 ‘섬유패션산업 리부트(RE:BOOT)’ 전시컨셉 아래 세계적 수준의 기능성 전문기업인 삼일방직,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190개사의 국내업체와 중국, 대만 등 6개국 74개사의 해외업체 총 264개사 참가했다.

전시장은 ▲2027년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고 AI 패션테크를 체험하는 미래존 ▲패션 완제품과 생활용 섬유로 구성된 마케팅존 ▲섬유기계 및 디지털 자동화를 선보이는 디지털존 ▲융복합 첨단소재를 만나는 융복합존 ▲고기능성·친환경 소재 중심의 텍스타일존 등 5개 테마로 운영된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등 약 19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소재 컨버터들이 대거 참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세미나와 컨퍼런스, 참가업체 피칭세미나, (패션쇼)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에코패션쇼, 한복패션쇼가 3일간 개최되며 참관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