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도 제1회 추경 2813억원 편성

2026년 본예산 17조9311억원 대비 1.6%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가 2813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달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본예산 17조 9311억 원 대비 1.6% 규모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6년 보통교부세 확정액 내시 등 추가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민생안정 필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더욱 신속하게 촉진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727억원, 도시 활력 제고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 266억원 등 ‘경제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도시’ 도약에 993억원을 편성했다.

또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 시민건강·안전 기반 강화에 524억원, 휴식·여가 기반 시민행복 인프라 확충에 434억원 등 ‘일상이 편리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958억원을 편성했다.

대중 교통비 월 5만5000원 초과 사용액을 무제한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화, 만덕 센텀 고속화도로 개통 이후 시종점부 도로구조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허브도시’와 ‘시민행복도시’ 비전을 완성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