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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진주시 우수 개인정원’ 참가 모집 포스터 [진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진주)=황상욱 기자] 진주시가 지역 곳곳의 숨은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오는 5월 29일까지 ‘2026년 진주시 우수 개인정원’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우수 정원을 찾아 지역 정원문화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개인이나 법인, 단체가 조성해 관리 중인 정원이다.
자격 요건은 건물을 제외한 면적이 개인 30㎡ 이상, 법인·단체 100㎡ 이상이어야 한다. 일반에 개방이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정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산림정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8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정원에는 진주시 개인정원 등록증과 명패를 수여한다. 특히 정원 관리에 필요한 자재비 등 소요 경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해당 정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을 발굴해 공동체 중심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겠다”며 “향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