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4일 열린 목포대 졸업식에서 최고령 졸업생(최병모 씨)이 가족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목대 제공]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국립 목포대학교가 26일 졸업식을 가진 가운데 최고령(82세)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26일 목포대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 온 법학과 최병모 졸업생을 비롯해 학사 1016명과 석사 118명, 박사 43명 등이 학위를 취득했다.
만학도 졸업생 최 씨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송하철 총장은 식사를 통해 “글로컬대학 연차평가 ‘S등급’ 획득과 전국 일반 국립대 취업률 1위 달성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모교는 언제나 졸업생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공립)과 통합한 목포대학교는 오는 3월 1일 신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국립순천대학교도 25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박사 17명, 석사 124명, 학사 1102명 등 총 124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목포대는 전남도립대학과의 통합을 이룬 데 이어 연내 순천대와의 통합을 통해 2027년 3월 통합 국립대학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