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생 물가 총력 대응’에 李대통령 SNS서 “구윤철 부총리님, 잘하고 계십니다” 칭찬

“규칙 어겨 이익 얻게 해선 안 돼”
구윤철 “할당관세 집중관리…교복·학원비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을 관람한 뒤 상품관에서 기념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정부가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하는 등 민생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잘 하고 계신다”며 칭찬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님 잘 하고 계신다”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게 해서도 안 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실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이 함께 게시한 구 부총리의 엑시 게시물에는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가 담겼다. 구 부총리는 해당 글에서 “그 누구도 민생 물가를 불법 사익 편취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면서 “창의와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가 돈을 버는 방법이어야지, 결코 반칙과 편법이 돈 버는 수단이 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하고, 수입부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겠다”면서 “정부의 선의와 노력이 특정 업자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고, 국민께 확실히 혜택이 귀속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또한 구 부총리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 학원비 대응도 강화한다”면서 “민생 물가를 어지럽히는 편법·탈법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