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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금융 전문 14개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2026 Real Masters’ 발대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역 경제의 혈맥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적·포용적 금융’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금융 전문 14개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2026 Real Masters’ 발대식을 열고 기업금융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경남본부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 자금을 집중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신성장 산업 및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우대 금리를 제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과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확대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금융지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실적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 단계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파트너 금융’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권동현 본부장은 “금융의 본질은 자금이 필요한 곳에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경제의 혈맥 역할”이라며 “지점장들이 현장의 눈이 되어 자금이 생산적인 분야로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취약계층을 보듬는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