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광주, 2029년 개점…당초 계획보다 1년 지연

광주 최초의 복합쇼핑몰로 주목받아온 더현대 광주의 개점 시점이 최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최초의 복합쇼핑몰로 주목받아온 더현대 광주의 개점 시점이 최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더현대 광주 사업 시행자는 지난달 22일 북구로부터 착공 신고 필증을 교부받고 기초 공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착공식 후 두 달이 지나 공사에 들어갔으며 착공계에 적시한 목표 준공 일자는 오는 2029년 5월이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 측은 앞서 로드맵 발표를 통해 지난해 10월 착공, 2027년 말 준공, 2028년 상반기 복합쇼핑몰 오픈 계획을 밝혔지만 시공사 선정과 착공 일정이 지연되면서 완공 목표 시점도 조정됐다.

이에 따라 개점 예상 시기도 2028년에서 2029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기간이 늘어나면서 예상 총공사비도 1조 2000억원대에서 1조 5000억원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전일방) 부지에 들어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영업 면적 10만890㎡(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