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이용 편의 향상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안경을 착용하고, 감색 정장을 입고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있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전문 금연상담사와 함께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가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 치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의사 상담을 통해 처방도 가능하다.

성동구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토요 금연클리닉’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중이다.

한 시민이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을 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아울러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사업장(최소 참여 인원 10명 이상)은 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성동구 금연클리닉에 1052명이 등록해 금연 관리를 받았으며 약 2만 건의 금연 상담이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쉽지 않은 만큼,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