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대상 AI 교육 첫 도입…시범사업 성과 바탕 정규과정 확대
주민자치 현장에 바로 적용하는 ‘성북형 AI 교육 모델’ 제시
주민자치 현장에 바로 적용하는 ‘성북형 AI 교육 모델’ 제시
![]() |
| 2026년 성북구 주민자치 에이아이 아카데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홍보 이미지이다. 이미지 제작, 회의록 자동 정리, 엑셀 정리 및 선정 등의 기능들이 소개되어 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성북구 주민자치 AI 아카데미’를 본격 추진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전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AI 시범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교육 효과를 확인했다. 당시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은 회의 준비와 자료 정리, 홍보 이미지 제작 등 실제 활동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으며, 교육 확대에 대한 높은 수요도 확인했다.
이에 성북구는 시범교육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보완·체계화해 올해부터 정규 교육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 AI 아카데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 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AI교육을 정규화 한 첫 사례며, 주민자치 현장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전 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무 운영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맡는다
성북구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실제 활동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AI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