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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열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식 및 민생안정 간담회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 체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시 지정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한 ‘정책자금 특별지원’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자금 특별지원’은 시·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은행 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 지정 착한가격업소로 확인되면 ▷1억원 한도 대출 ▷업소 부담 이자 중 2.5%를 시가 지원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정책자금 평균 금리(4% 후반~5% 수준)를 고려하면, 특별자금 1억원 대출 시 연간 약 500만원의 이자 부담 중 ▷일반 소상공인은 연 150만원 ▷착한가격업소는 연 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구조다. 대출은 ‘5년 원리금 상환’, ‘1년 거치 후 4년 이자 상환’ 등 업소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 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착한가격업소 정책자금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부산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우대 대출 및 이자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착한가격업소는 관할 구청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인서를 발급받아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약된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