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D&D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받아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회원들이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고, 526만5천510원이 적힌 기부금 전달 보드를 들고 있다. 배경에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성금 전달식 2026’ 텍스트가 보인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9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가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D&D’의 운영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총 기탁금액은 526만5000원으로, 이 중 226만5000 원은 노원구청에, 300만 원은 교육복지재단에 각각 기탁될 예정이다.

D&D 카페는 ‘Development Disability and Dream’(발달장애인의 꿈)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노원구 도봉면허시험장 내에 자리한 이 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 3명과 비장애인 매니저가 함께 일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이송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장, 이현숙 부회장, 김계상 부회장, 이정아 회원 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정성과 노력이 담긴 수익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