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2차 홍현지 우승…통산 14승

지난 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2차 대회에서 우승자 홍현지가 최종라운드 18번홀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1·2라운드 최종합계 25언더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2차 대회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5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개인 통산 14승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홍현지는 WG투어의 간판스타이자 스크린 여제다운 완벽한 우승 플레이를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로 14개의 버디를 적어낸 홍현지는 공동 선두로 나선 최종라운드 1번홀을 버디로 시작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5번홀 짜릿한 샷이글로 분위기를 바꾸며 선두 질주를 시작했고 7~10번홀 연속 버디를 비롯해 11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5언더파로, 36홀 개인 스코어 타이기록과 통산 14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문서형은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조예진과 이진경은 공동 3위로 홀아웃했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1·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천점)과 우승트로피, WGTOUR 상징인 레드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상금 1700만원과 우승트로피, WG투어 상징인 레드재킷을 받은 홍현지는 “코스가 어려웠는데 연습 때보다 좋은 스코어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올해 스크린과 필드에서 우승을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