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이익금 시민에 배당”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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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가 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오하근 측 제공]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가 자신이 쓴 ‘순천 성공시대, 시민이 주주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고 북 콘서트를 가졌다.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는 주말인 7일 연향동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지자와 지인, 시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국민주권 정부’ 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주”라고 강변하는 오하근 전 후보는 책 서두에 “행정이 돈을 쓰고 관리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 행정은 성과를 내고 그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 전 후보가 이날 제시한 ‘시민 주주’ 개념은 순천만국가정원 등 도시 자산에서 나오는 이익을 시민에게 배당해 시민에게 고루 배분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구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갑)은 축사에서 “지난 2024년 4·10 총선 때 저를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도와줘서 저를 당선시킨 장본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닮은 사람이 올해 순천시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책 출간을 축하했다.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오하근 전 후보는 전남도의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등을 지냈으며 1996년 순천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해 30년 이상 순천에 살고 있다.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는 지난 2022년 6· 1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으나, 무소속 노관규 후보에 패했고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민주당내 순천시장 후보는 5명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