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회담 때 체결한 MOU 후속 조치
범죄 대응 방안 담은 부속서 체결 계획
범죄 대응 방안 담은 부속서 체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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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연합] |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공안부를 방문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박 본부장이 이날부터 11일까지 중국 공안부 방문차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수본에 따르면 이번 박 본부장의 방문은 APEC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대한민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특히 범죄 대응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부속서를 맺기 위해서라고 국수본은 설명했다.
부속서에는 ▷기관별 전담 연락 창구 지정 ▷정기적 실무회의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식이 포함됐다고 한다. 국수본은 이를 통해 초국가 범죄 대응이 더욱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아울러 ▷보이스피싱 범죄 정보공유 ▷범죄수익 추적 ▷국외도피사범 검거 등 실질적인 공조수사 방안에 대해서도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공안부 측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정부 초국가 범죄 특별대응 TF를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범행 수단 차단과 엄정 수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