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英 토트넘 스타디움 공연 12만석 매진…‘아미’가 만든 새 역사

토트넘 홈구장 단일공연 사상최고 객석율
정규5집 앨범 ‘아리랑’ 다음달 20일 발매
스포티파이 사전저장 순위 3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 [AP]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7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여는 콘서트가 1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단일 공연 기준 역대 최고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UK는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탄소년단의 아미(팬덤)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Highest Single Show Capacity)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6~7일 이틀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약 12만명의 관객이 입장할 예정이다. 공연장 모든 방향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360도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000석 규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이다. 2019년 개장 이후 스트레이 키즈, 비욘세, 트래비스 스콧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에 앞서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전 세계 34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투어는 런던 공연을 비롯해 현재 예매가 가능한 모든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음악에 대한 관심도도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예고했다.

‘아리랑’은 지난 4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은 발매 전 앨범과 싱글의 사전 저장 수치를 집계하는 지표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이 공연은 넷플릭스로 190여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발매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유튜브 조회수 19억회를 돌파했다. 이들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9억회를 넘긴 것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