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 中企 기숙사 지원사업’ 시행

1인당 기숙사비 매월 30만원 지원
27일까지 경제일자리진흥원 접수


울산시가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울산시가 청년들의 정주를 위해 건립한 청년희망주택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인력 확보와 함께 청년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울산 청년 웰스테이(Well Stay)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위해 기숙사를 임차하는 경우 기업당 2명까지 임차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30만원, 지원 기간은 9개월이다. 이에 따라 기업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kkkyyy@ubp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이번 기숙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 확보,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 및 장기 근속 유도,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