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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강동구립도서관 4개관(성내·해공·암사·강일)에서만 야간 운영을 했다. 올해는 2개 도서관(강동숲속·강동중앙)도 야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구 예산 4억 5000여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개관시간 연장이 적용되는 강동구립도서관은 총 6개관(강동숲속·강동중앙·성내·해공·암사·강일)으로 확대됐다. 일반열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야간 시범운영을 시작한 강동숲속도서관의 월 평균 야간 이용자 수는 2,951명이며, 올해 1월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 강동중앙도서관의 야간 이용자 수는 총 6,372명을 기록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도 저녁 시간에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규 도서관 두 곳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강동구립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 일상에 더 가까운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