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IMO 명예총장, 국립한국해양대서 특별 강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지난 26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총장 초청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지난 26일 대학본부에서 ‘제1회 석학·전문가 초청 집담회’를 열고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총장 초청,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명예총장은 2016년 한국인 최초로 IMO 사무총장에 취임해 연임에 성공했다.

임 명예총장은 ‘북극항로와 IMO’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도 좌장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끌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북극항로 시범 운항 준비 과정에서의 실무 점검 과제가 논의됐으며, 북극항로를 둘러싼 국제 협력·긴장 구도와 거버넌스 과제도 함께 다뤄졌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이번 집담회에서 북극항로 개발 정책을 해양 특화 국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전략과 연계해 대학의 역할을 구체화 했다. 또 대학·국제기구·산업계·연구기관들의 협력 방안을 통해 북극항로 아젠다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정책 방향성을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