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적 진화로 일군 차세대 헬스케어
브랜드ㆍ에너지원 확장(광학→자기장)기기
“웰니스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겠다”
뷰티 아닌 웰니스테크기업으로 도약할 것
‘글로벌 넘버원 헬스케어 플랫폼’이 목표
AI기반 맞춤형 회복솔루션 진화에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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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마스크로 히트를 쳤던 김일수 셀리턴 대표. 그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광학 기반의 LED 기술력을 PEMF(펄스자기장) 기술 영역으로 진화시키며 세포 정상화를 위한 통합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뷰티를 넘어선 웰니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셀리턴> |
[전문]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ㆍ행복(happiness)ㆍ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삶을 뜻한다. 이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Health)’를 넘어, 건강한 몸과 사회적 소통을 향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능동적인 활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향점은 당연히 즐겁고도 행복한 삶이다. ‘웰니스 세상’을 하나라도 더 누리는 것은 모두의 로망이다. 이에 정부나 지자체, 각 복지기관에서는 웰니스 정책을 과감히 지원하고 있다. 기업 역시 저마다 진화된 웰니스 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며 웰니스 생태계 리딩컴퍼니로 도약키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AI시대 가속화로 ‘AI 웰니스’ 로드맵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같은 ‘웰니스 바람’을 주도하는 이는 웰니스 프런티어들, 즉 ‘웰니스 행정가’나 ‘웰니스 경영자’들이다. 이들은 기업경영이나 행정, 복지 쪽에서 ‘건강한 국민, 행복한 나라’라는 웰니스철학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웰니스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이들의 남다른 웰니스 경영철학이나 웰니스 정책 확산 노력 등을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 살다보면 영광을 얻고 좌절을 맛보고, 그러다가 신발 끈 고쳐매고 다시 뛰는게 인생이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단맛, 매운맛, 쓴맛을 모두 경험한뒤 다시 달콤한 맛을 향해 달려야 하는게 기업의 숙명이기도 하다. 일생 전체가 순탄한 삶이 거의 드문 것처럼, 시장의 강자 역시 성장과 부침, 또 성장을 통해 탄생한다. 김일수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셀리턴(Cellreturn) 경우도 그렇다.
셀리턴은 ‘LED마스크’라는 히트작으로 유명했다. 피부 관리와 건강 증진을 콘셉트화한 이 제품은 ‘홈뷰티 디바이스 진입’라는 시장 흐름을 일찍 간파한 대표 상품이었다. 이 LED마스크는 K-드라마에 등장하면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19년엔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기염을 토했다. 셀리턴의 활약은 대단했다. LED마스크 대박은 관련 시장, 즉 가정용 뷰티디바이스 카테고리 영역을 확장하는데 작지않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홈케어 디바이스는 물론 두피케어, 넥케어, 바디케어, 화장품케어 등 뷰티산업이 확장되는 대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셀리턴 성장세도 주춤했다. 코로나19 이후 뷰티산업군이 다른 쪽으로 이동한 것도 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위기는 또다른 기회인 법. 셀리턴은 새로운 도전을 꿈꿨고, 실행했다. 그것이 바로 ‘건강’으로 시야를 넓히는 것이었고, 그 길이 바로 ‘헬스케어’와 ‘웰니스’라는 확신을 가졌다. 그래서 찾은 것이 세포 정상화(세포(cell)를 되돌리다(return))라는 브랜드 본질과 에너지원의 확장(광학→자기장)이라는 ‘기술적 서사’의 결합이었다. 헬스케어+웰니스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셀리턴은 바로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 Therapyㆍ펄스전자기장) 기술을 적용한 ‘익스럭스(EXLUX)’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익스럭스는 ‘자연과의 단절’에서 비롯된 현대인의 근원적 통증과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PEMF는 저하된 세포에너지 운반체인 아데노신 삼인산(ATP)을 최대 500%까지 증가시키면서 광범위한 화학적ㆍ전기적 자극으로 통증 치료는 물론 체내 균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성장에 일조한 셀리턴은 결국 ‘통증관리 솔루션’을 집안으로 끌여들임으로서 하우스패밀리(HouseFamily) 웰니스 시장 창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순항 중이다.
“셀리턴은 인류가 태양과 지구라는 에너지 생태계 속에서 가장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웰니스테크 기업입니다. 익스럭스는 이런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내놓은 제품이죠. 익스럭스를 통해 가장 근원적인 건강솔루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가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놓은 첫마디는 이랬다. 셀리턴이 더이상 뷰티기업이 아닌 웰니스테크 기업이며, 계속해서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회복솔루션을 제공하는 ‘AI 기반 웰니스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것이다. “뷰티에 국한되었던 LED 기술을 인체 전반의 면역과 회복을 다스리는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고통스러운 혁신의 과정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인 익스럭스입니다.”
김 대표는 셀리턴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넘버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며, 더이상 단순히 하이엔드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제조사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AI로 무장해 전세계 어디서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신뢰와 치유의 대명사가 되는 셀리턴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그는 AI시대 웰니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겠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기존 광학 기반의 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포 정상화의 스펙트럼을 넓힌 셀리턴은 PEMF 기술을 통해 인체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차세대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빛(Light)에서 자기장(Magnetic field)으로 이어지는 셀리턴의 기술 진화는 세포 정상화를 위한 통합솔루션의 완성으로, 뷰티를 넘어 웰니스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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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Light)에서 자기장(Magnetic field)으로 이어지는 기술 진화를 통해 셀리턴이 내놨다는 차세대 헬스케어기기 익스럭스 제품을 셀리턴 직원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셀리턴> |
그의 경험과 경력 상 허황된 얘기로만 들리진 않는다. 그는 2021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웹어워드 코리아 뷰티분야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혁신성장부문)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제2도약을 선언한 셀리턴의 새로운 도전철학과 향후 꿈꾸는 그림은 뭘까.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셀리턴을 소개해달라.
-LED마스크라는 히트작으로 유명한 셀리턴은 ‘세포를 정상 상태로 되돌린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단순한 미용 기기를 넘어 세포 활성화 메카니즘을 심도있게 탐구해 온 기술집약 기업이다. 셀리턴은 인류가 태양과 지구라는 에너지 생태계 속에서 가장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웰니스테크 기업을 표방한다. 현대인은 대자연의 생명 에너지인 태양 빛과 지구 자기장에서 단절된 채 전자파 숲속에 갇혀 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자연 결핍’에서 오는 현대인의 고통을 독보적인 라이트 테라피 및 자기장 기술로 복원, 가장 근원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귀사의 업(業)철학과 경영 비전은 무엇인가. 김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이 있다면.
-제 경영철학은 ‘진정성’과 ‘확실한 효과’이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고객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가’라는 질문에 당당히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유행을 따르는 ‘유사한 제품’이 아닌, 타협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유일한 효과’를 내는 제품을 만드는 게 셀리턴의 자존심이자 비전이다.
▷귀사의 성장 및 위기극복 스토리가 있다면.
-LED마스크 시장을 개척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뤘지만, 시장의 과열로 혹독한 시련의 시기도 겪었다. 하지만 저는 이를 위기가 아닌 ‘본질로 돌아갈 기회’로 보고 있다. 뷰티에 국한됐던 LED기술을 인체 전반의 면역과 회복을 다스리는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 고통스러운 혁신의 과정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 익스럭스(Exlux)다.
▷익스럭스는 셀리턴이 내세운 새 성장동력으로 알고 있는데, 제품 탄생 배경과 철학은.
-익스럭스는 아내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이 빚어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익스럭스의 핵심인 PEMF 기술 뒤에는 이같은 개인적인 절실함이 담겨 있다. 오랫동안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던 아내를 위해 ‘가장 고통없는 치유법’을 찾아 헤맸고, 전세계의 학술 논문과 해외 임상 사례를 뒤지며 자기장 연구에 매달렸다.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해결하고 싶다는 진심이 제품 설계의 근간이 됐고, 그것이 곧 익스럭스의 유니크한 효능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현대인은 거대한 콘크리트 숲에 갇혀 산다. 대자연의 생명 에너지인 태양 빛으로부터 소외되고, 끊임없는 전자파 노출로 인해 지구 본연의 자기장 리듬을 상실했다.
익스럭스는 바로 이러한 ‘자연과의 단절’에서 비롯된 현대인의 근원적 통증과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탄생했다. 익스럭스에 적용된 PEMF 기술은 인체 생체 전류와 공명하는 특정 주파수를 심부 조직까지 투과시킨다. 우리 몸의 세포 배터리를 충전하듯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활성화해 혈류와 대사를 정상화하는 원리다. 단순히 근육을 물리적으로 두드려 이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무너진 생체밸런스를 바로잡아 염증 완화와 통증 회복을 돕는다. ‘근원적인 에너지 케어’를 가능케 한다는 뜻이다.
익스럭스의 철학은 세포를 가장 건강했던 원래의 상태(Default)로 되돌리는 것에 있다. 우리 몸의 통증과 질병, 노화는 결국 세포가 에너지를 잃고 방전된 결과다. 우리는 단순히 통증이라는 ‘현상’을 지우는 기기가 아니라, 통증의 ‘원인’인 지친 세포를 정상화해 신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근원적 복원’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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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리턴이 내놓은 ‘익스럭스(EXLUX)’ 제품. |
▷그렇다면 익스럭스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은 어떻다고 보는가.
-신체 회복이 곧 성적인 프로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 ‘약물 없는 안전하고 빠른 회복 솔루션’으로 입소문이 났다. 현재 많은 선수가 실사용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이들의 체험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 중이다. 또 퇴행성 관절염이나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중장년층, 노년층에 ‘고통 없는 치유’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자극적인 통증이 아닌 세포를 깨우는 부드러운 케어 방식이 실버세대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실비보험 개편과 홈헬스케어의 부상이라는 급변한 시장환경도 익스럭스 성장 동력엔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익스럭스는 단순한 마사지기를 넘어, 병원용 장비에 쓰이던 PEMF 기술을 가정용으로 구현해낸 퍼스널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실비보험 개편 등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진 시대에 가정 내 필수적인 홈 메디컬 디바이스로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향후 목표가 있다면.
-셀리턴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넘버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하이엔드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제조사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익스럭스를 비롯한 우리 기기를 통해 축적되는 개개인의 세포 건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 각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회복솔루션을 제공하는 ‘AI기반 웰니스테크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다. 전세계 어디서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셀리턴이 신뢰와 치유의 대명사가 되도록 만들겠다.
▷추가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결국 소비자의 ‘신뢰’에서 나온다. 셀리턴은 보이지 않는 세포의 변화를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임상 데이터와 특허를 쌓아왔다. 우리는 단순히 유행을 쫓는 기업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Evidence-based)를 바탕으로 인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하는 ‘가치 중심의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셀리턴이 ‘세포 정상화’를 통해 써 내려갈 새로운 헬스케어의 미래를 지켜봐달라.
ys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