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때보다 2.8억↓…아파트 분양권 하락
예금만 34.5억…강남 개포 분양권 12억원대
예금만 34.5억…강남 개포 분양권 12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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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재정경제부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47억8000만원대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구 부총리와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 총액은 47억883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해 7월 인사청문요청안을 통해 신고한 50억7021만원보다 약 2억80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아파트 분양권 가액이 하락한 영향이다.
재산 구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예금이었다. 구 부총리와 배우자, 자녀 명의 예금은 총 34억5401만원으로, 구 부총리 본인 명의가 21억6765만원, 배우자 명의가 11억1979만원이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권(전용면적 112.85㎡)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양권 가액은 12억2400만원으로 신고됐다. 해당 단지는 최근 4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차량은 구 부총리 본인 명의로 2022년식 제네시스 G80(3248만원)과 2009년식 제네시스(288만원) 등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본인 명의의 사인 간 채권 7500만원도 함께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