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진행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6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명절 다소비 식품 50건과 농·축·수산물 105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검사 대상은 튀김·전 등 조리식품, 떡류·식용류·벌꿀 등 가공식, 명태·조기 등 수산물, 사과·배 등 농산물, 식육세트 등 축산물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균 5종, 중금속 4종, 잔류농약 471종, 총아플라톡신 등 유해 물질 4종,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3종, 한우 유전자 검사 등 식품 전반에 대해 정밀 점검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할 기관에 즉시 통보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식품 구매 시 표시사항과 유통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