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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공공정원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동탄역 생활권 주거 환경 전반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 구조와 생활 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와 LH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은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조성되며 길이 약 1.2km, 폭 약 100m 규모로 계획됐다. 전체 면적은 약 8만7,005㎡로, 이 중 공원 면적만 약 5만9,365㎡에 달해 축구장 약 12배 규모에 이른다. 공사는 2024년 7월 착공해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상부공원은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된 광장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대형 게이트 조형물 ‘하늘문’을 배경으로 각종 도시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365 그라운드’를 비롯해, 언덕 지형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어탄구릉’, 시민 소통 기능을 갖춘 ‘동탄광장’, 자생 수목 숲 중심의 ‘시민의 뜰’, 소나무 숲과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동탄 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 전반에는 교목 69종 약 3,000주, 관목 55종 약 14만 주, 초화류 134종 약 42만 본이 식재된다.
이번 상부공원은 기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편과 서편으로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고속도로 상부에서 연결하는 구조로 조성된다. 보행교와 보타닉 에비뉴, 광역환승시설이 함께 계획돼 보행 동선 개선과 생활권 연결성 강화는 물론, 소음 저감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상부공원이 동탄역 생활권 주거지와 인접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인근 주거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역 일대는 GTX-A 노선과 SRT, 광역 교통망을 중심으로 교통·상업·업무 기능이 집약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축구장 12배 규모의 대형 공공 녹지까지 더해질 경우, 생활 환경의 질적 변화와 주거 만족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동탄역 생활권에 위치한 주거 단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동탄역 초역세권 입지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아파트 53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323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삼성SDI 오피스 시설과 대규모 상업시설, 메가박스(7개관) 영화관 등이 함께 조성돼 생활 편의성과 집객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분양 당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최근에는 계약 해지로 발생한 주거용 오피스텔 일부 호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이 진행 중이다.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9.5%(최대 8,707만 원)의 분양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잔금의 20%를 최대 2년간 유예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이 완료된 단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조건 활용 시 일부 호실은 실부담금 1억 원대 입주도 가능하다는 점이 안내된다.
실내는 3룸 중심의 주거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을 강화했으며, 거실 천정고를 높이고 우물천장을 적용해 공간감을 확보했다. 통창과 유리난간 설계를 통해 채광과 조망도 고려했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김치냉장고, 스팀오븐 등 주방 가전과 천장형 냉난방 FCU, 일체형 비데 등이 기본 제공되며, 고급 마감 사양을 적용해 추가 옵션 부담을 줄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내 아파트와 연계 운영돼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주요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부담이 없고,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 거점이 위치해 GTX 교통망과 연계된 직주근접 수요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