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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진들이 신라면을 맛보고 있다. [농심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ABC 방송사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26일(현지시간) 소개됐다.
방송에서 신라면은 콩트(단막극) 속에 등장했다. 인기 출연진 기예르모 로드리게즈(Guillermo Rodriguez)가 신라면으로 에너지를 찾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방송 직후 현지 소비자들은 “평소 즐기던 신라면과 지미 키멜 라이브의 만남이 신선하다”, “늦은 밤 신라면을 보니 지금 당장 먹고 싶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심은 신라면이 미국 주류 대중문화에 영향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옥외광고부터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 방송 프로그램에 신라면이 등장한 것은 단순 식품을 넘어 미국 내 K푸드의 아이콘이 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C 방송사의 ‘지미 키멜 라이브’는 2003년 첫 방송 이후 20년 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다. 소비문화를 이끄는 20~40대 성인층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