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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가 법인 활동의 투명성 등을 인정받아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하는 2026 공익법인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획득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하는 2026 공익법인 평가에서 투명성 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평가는 국세청에 공시된 결산 서류와 외부 회계 감사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공익법인의 활동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별점(최고 별 3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 평가는 2024 회계연도 공시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한국가이드스타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국내 등록 공익법인 1만7262개 가운데 ‘스타 공익법인’은 49개로, 이 중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법인은 대한적십자사를 포함해 44개이다. 전체 등록 공익법인의 약 0.25% 수준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 집행과 재정 관리, 내부 운영 절차 전반에서 표준화된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특히 재무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익법인 최초로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하는 등 회계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민 여러분께서 믿고 기부하실 수 있도록 회계와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을 지속해서 점검·개선해 왔다”며, “이미 안정화된 투명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5년 연속 2등급에 선정되는 등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청렴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