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전력망 프로젝트 1·2차 모두 수주…“글로벌 시장 신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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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LS전선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LS전선이 말레이시아에서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7일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본토와 랑카위 섬 사이에 132키로볼트(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은 2차 프로젝트로, LS전선은 두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다. LS전선은 해당 프로젝트에 설계부터 자재 공급,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턴키 방식으로 참여한다.
LS전선 관계자는 “기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은 신뢰와 전반적인 경쟁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2차 수주 성공의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입찰 공고가 예상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LS마린솔루션 등과 협력해 독보적인 턴키 수주 역량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과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검증된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간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저 케이블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