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 마일드허브향 출시

누적 매출 50억 돌파... 국내 유일 입술염 치료약
스테로이드 무첨가·외국인 관광객 사이서도 인기


큐립연고 마일드허브향. [동화약품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동화약품은 국내 유일의 입술염 치료 일반의약품인 ‘큐립연고’의 신규 라인업 ‘마일드허브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립연고는 입술 갈라짐과 입술염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된 복합제다. 이번에 선보인 마일드허브향은 기존 프레쉬로즈향보다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적용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나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제품은 에녹솔론, 알란토인,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 등 다섯 가지 유효 성분을 함유해 입술 짓무름과 구순염 등에 효과를 보인다. 특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입술 트러블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손을 대지 않고 직접 바를 수 있는 사선 용기를 채택했으며, 반투명 연고 제형으로 일상생활 중 사용해도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이 있다.

큐립연고는 뛰어난 효능을 바탕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4년 7월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 기준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홍대, 강남, 명동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층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입술염 치료 일반의약품으로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마일드허브향 출시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입술 트러블로 고민하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