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정보 취약계층 고려”

잠실 롯데타운 통합 길찾기 기능…고객 편의성 높여


롯데월드몰에 도입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롯데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내 모든 가로형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21대를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키오스크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화면 기능도 도입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기능과 고대비, 확대 기능까지 갖췄다.

현재 롯데월드몰 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등 개별 업장들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기존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 캐슬플라자까지 검색 범위를 확대해 잠실 롯데타운의 매장과 빠른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슬기 롯데물산 AI Lab팀장은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모든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22년부터 송파구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돕고자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콘서트홀 등 롯데월드타워&몰 문화시설에 초청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