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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교육과 일본 Net Learning Holdings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올비아 CL(AllviA Connect Learning)’을 기반으로 일본 교육 시장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상교육] |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일본 대표 디지털 교육 기업 넷러닝홀딩스(Net Learning Holding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교육 플랫폼 ‘올비아 씨엘(AllviA Connect Learning)’의 일본 진출과 글로벌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상교육은 올비아 CL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고, 넷러닝홀딩스의 현지 네트워크와 디지털 교육 역량을 결합해 일본 디지털 교육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넷러닝홀딩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이러닝 기업으로, 디지털 배지(Open Badges)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올비아 CL 플랫폼과 넷러닝홀딩스 교육 콘텐츠·서비스 연계를 위한 기술 및 운영 협력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 시장 대상 공동 사업 발굴 및 시범 운영 ▲플랫폼 기반 교육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서비스 모델을 검증한 뒤, 적용 범위를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올비아 CL 플랫폼과 넷러닝홀딩스의 Open Badges를 결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플랫폼 내 학습 이력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디지털 자격·인증 형태로 연계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올비아 CL은 외부 콘텐츠와 솔루션을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AI 기반 SaaS형 교육 플랫폼으로, 온라인·오프라인·하이브리드 교육 환경을 폭넓게 지원한다. 비상교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중심 교육 서비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일본 교육 기관을 포함한 해외 교육 시장을 대상으로 플랫폼과 디지털 배지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의 공동 제안이 가능해졌으며,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키시다 토우루 넷러닝홀딩스 회장은 “AI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은 단일 기업이 아닌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다”며 “비상교육과 함께 일본 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AI 기반 교육 플랫폼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일본 교육 시장 진입을 빠르게 현실화하고, 교육 플랫폼과 학습 인증이 결합된 글로벌 교육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양사가 아시아와 글로벌 교육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는 전략적 동반자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