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올해 통합돌봄·그냥드림 사업 본격 확산…사회복지계와 긴밀히 소통”

복지장관,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참석
“기본생활 안전망 강화…‘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21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서 정은경(사진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사회복지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복지인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통합돌봄과 그냥드림 사업이 본격 확산하는 올해,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사회복지계의 역할을 더욱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인사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17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단체장 및 사회복지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또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각종 복지지원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최대 수준으로 인상해 기본생활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돌봄·주거·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해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생계급여 확대,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아동수당 나이 기준 상향, 발달장애인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확대, 그냥드림 코너 전국적 확대 등을 통해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복지·돌봄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혁신계획을 제시해 사회복지인이 ‘사람을 돌보는 본연의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