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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내정자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경남개발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로 안경원(59) 전 김해부시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후보자는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지역 개발과 산업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시 출신인 안 후보자는 1997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청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와 창원시, 김해시 등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다. 창원시와 김해시에서 부단체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 전반을 폭넓게 경험했다.
경남도는 “도내 핵심 도시인 창원과 김해에서 부단체장을 지내 지역 실정에 밝고, 행정안전부 근무 경험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업 역량도 갖춘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공직 재임 기간 동안 안 후보자는 국가산업단지 지정 신청, 창원국가산단 스마트화 사업 추진,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관리,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투자 유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반시설 확충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창원국가산단 고도화와 미래 산업 기반 조성 경험은 향후 경남개발공사가 추진할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자는 다음 달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