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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헤럴드DB] |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경찰청은 11일 올해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인원은 6608명으로 전년 대비 990명 증가했다고 공지했다. 순경 공채는 남녀 구별 없이 필기시험·체력검사 등이 실시된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부터 남녀통합선발이 이뤄지는 순경 공채는 상반기 3202명, 하반기 28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위 공채 50명, 경위 이상 경력 경쟁채용 58명, 경사 이하 경력경쟁 채용 438명 등이 선발된다. 기존 순경 공채는 남녀 정원이 따로 정해져 있었지만 구별 없이 실시된다. 통상 여성 정원은 전체의 20% 안팎이었다.
1차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3월 14일 실시된다. 체력·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체력검사는 기존 점수제가 아닌 합격·불합격 방식으로 대폭 바뀐다. 새 순환식 체력검사는 ▷장애물 달리기 ▷장대 허들넘기 ▷밀기·당기기 ▷구조하기 ▷방아쇠 당기기 등 5개 코스로 구성된다.
남녀 모두 4.2㎏ 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5개 코스를 4분 40초 안에 통과해야 합격이다. 기존에는 팔굽혀펴기·악력 측정 등 종목별로 점수를 매겼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특정 성별 최소 15% 이상 선발 원칙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