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유례없는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

[에이블씨엔씨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가 9일 신년사를 통해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해 단행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과감한 사업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세 가지 전략으로는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가속화, 글로벌 커머스 기반 성장 모델 확장, 실행력을 극대화한 조직 운영을 제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핵심 브랜드 중심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가속할 계획이다. 미샤는 BB크림을 주력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뷰티 브랜드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틱톡샵과 아마존을 중심으로 검증된 성공 모델을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를 국내 및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으로 연결하고, 전 세계 주요 리테일 채널에서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의사결정의 속도와 책임의 명확성을 높인다. 성과 중심의 실행 문화를 정착시켜 민첩하면서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전환한다. 특히 AI(인공지능)를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신 대표는 “이제 변화를 성과와 시장의 평가로 완성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 단계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각자의 실행이 하나의 성과로 연결되는 조직을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