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대 분야·15대 과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연다

올해 주요 경제정책 방향·비전 제시
“2026년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원년”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강소기업, 스타트업 대표 등을 만나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2026년을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 아래 범정부 차원의 종합전략인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부 장관 등 장·차관 23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국내 최초로 AI분야 유니콘으로 성장한 리벨리온, 군집 AI무인기 제어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 게임사 시프트업, LS전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삼양식품, CJ올리브영 등 유통기업도 참석할 전망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내 위원회,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등도 함께해 총 5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 합동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올해 경제 대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인 잠재성장률 반등과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을 주제로 세션을 나눠 참석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발표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는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15대 과제-50대 세부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아울러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경제성장률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 경제전망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