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동아시아 가라테선수권 원주서 열린다

2027년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식


가라테연맹-원주시-시체육회 3자 협약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7년 4월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가 원주에서 열린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오상철)은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시장 원강수), 원주시체육회(회장 정동기)와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개최도시 협약식을 8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오상철 가라테연맹회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장소는 원주시 소재 원주종합체육관으로 예정됐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북한이 동아시아 회원국으로 7개국에서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가라테연맹은 대회 계획 및 경기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시설 및 인력 운영 등 실무 협력을 맡아 대회의 성공과 도시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방침이다.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은 “2027년 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동아시아 선수권으로 만들어 가라테가 원주시민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유치는 원주시가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를 통해 원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