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 57.07㎢…율촌 등 6개 지구 4개 산단 수출거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은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가 핵심 수출·물류·소재산업 거점지역이다.

관할 면적 57.07㎢에 6개 지구(광양·율촌·신덕·화양·경도·하동)에 걸쳐 총 17개 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총 투자유치 목표액 40조원, 일자리 8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만권 주요 산단은 율촌 제1산업단지(사진)를 비롯해 해룡·황금·세풍산단까지 4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율촌1산단은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신성장 동력이 기대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철강, 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수소·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며 대한민국 남해안 산업벨트의 핵심 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북아 해운물류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양항 등 안정된 산업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 신대지구 등 산단 근로자들이 거주할 배후 신도시 등 정주도시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미래에셋컨소시엄이 다도해 자연경관을 품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2.15㎢(약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도 남해안·남중권 문화관광산업 개발축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양=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