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첫 발행…관광지 입장료 환급 사업에 우선 적용
카드 없이 간편 사용…시민·관광객 모두 혜택
지역 소비 촉진·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카드 없이 간편 사용…시민·관광객 모두 혜택
지역 소비 촉진·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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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왼쪽)과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이 지류형 지역화폐(부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부천시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와 부천시는 2일 부천시청에서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0월부터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우선 ‘관광지 입장료 환급 사업’에 적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낸 입장료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이후 점차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제도로, 현재 연천군·동해시·양평군 등이 운영 중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 발급 절차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 특히 관광 환급사업과 결합하면 관광객 유치 효과와 더불어 골목상권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 일반 판매가 본격화되면 시민들의 생활 속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부천사랑상품권이 관광객뿐 아니라 부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동시에 살리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