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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27일 2026학년도 신입생 57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수시 1차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된다.
수시 1차 모집 인원은 456명으로, 일반전형 254명, 농수산전형 123명, 사회통합전형 18명, 지역균형전형 61명이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으로만 114명을 모집한다. 합격자는 각각 11월 19일(수시 1차)과 12월 17일(수시 2차)에 발표된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모집 방식을 ‘학부·전공 병행’에서 ‘전공별 모집’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한농대 측은 “입학 이후 희망 전공을 배정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1학년부터 전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균형전형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61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자격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자까지 넓혔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이 지역균형전형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농대는 1997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농수산업 개방화에 대응해 설립된 3년제 국립대학이다. 학비와 기숙사비 등 교육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농어업 현장에 인력을 공급해왔다.
이주명 총장은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해 고교 방문 홍보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어업 확산에 대응해 혁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