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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매업소 10곳을 선정, 총 5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US 메트로뱅크는 최근 금융 테크놀로지업체 파이저브(Fiserv)와 은행이 지점망을 갖춘 지역의 소매업체 10곳을 선정해 5천달러씩 총 5만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은 LA와 오렌지카운티(OC), 워싱턴주 스노호미쉬, 킹, 그리고 피어스 카운티에 위치한 업체로 직원 10명 이하에 운영기간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업체는 US메트로뱅크 웹사이트(Grant-application-USMB-Final.pdf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운영 배경과 사업소개, 보조금 활용 계획, 그리고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담은 2분 이내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grantapply@usmetrobank.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업체는 5월30일에 발표한다. 지원금은 6월 5일 남가주 가든 그로브시에 위치한 은행 본점에서 전달한다.
US 메트로뱅크측은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저브의 관계자들도 “소상공인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창의성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US메트로뱅크와 협력하여 소규모 소매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원금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거주지에 위치한 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최한승 기자




